「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 세계유산에 한 걸음 더… 국가유산청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 선정!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어제(13일)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Sites of the Wartime Capital)」이 국가유산청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이하 피란유산)’은 2023년 5월 16일 국내 최초로 근대유산 분야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공식 등재됐고, 작년(2024년) 국가유산...
▲ [사진제공 = 안산시]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안산의료사협)이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방역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안산의료사협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이 우려되기 시작한 지난달 17일부터 조합원과 임직원 등 60여 명이 방역봉사단을 긴급 편성, 장애인·재가·영양지원 등의 돌봄서비스 대상자와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225가구에 주 1∼2회 방문하며 현재까지 모두 1천500회 이상의 방역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대상 가구의 이웃과 공동계단, 현관입구 등 공용부분까지 꼼꼼하게 방역하는 한편, 조합 내 소모임인 ‘반짇고리’는 면 마스크 300여 개를 직접 제작해 감염 위험이 높은 요양보호사와 장애인 활동보조인, 독거어르신들에게 배부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08년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 기업 인증을 받은 안산의료사협은 6천여 명에 달하는 조합원을 바탕으로 노인장기요양, 장애인 방문간호 활동지원, 한의원 및 치과 운영, 통합 돌봄 등 ‘지역 커뮤니티케어’를 선도해오고 있다.
올해는 경기도로부터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아 통합돌봄분야 사회적경제조직 선도 그룹인 ‘경기쿱’으로도 지정됐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봉사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시에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