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제공 = 안산시]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3일 안산시육상연맹과 안산시청직장운동부로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의료용 덴탈마스크 7천장(700만원 상당)을 전달 받았다.
이날 전달된 마스크는 안산시육상연맹 회원들이 3천장, 안산시청직장운동부 감독·선수 일동이 4천장을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했다.
시장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은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전구표 안산시육상연맹회장, 조경덕 안산시청 씨름부 감독·이용호 유도부 감독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부문화 확산과 동참에 대한 논의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스포츠대회 연기 등에 따른 피해상황과 대처 등을 공유했다.
전구표 안산시육상연맹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시민과 의료진, 공직자 여러분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싶어 힘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응원해준 안산시육상연맹과 안산시청직장운동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응원에 힘입어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마스크는 구체적인 배부계획을 수립해 마스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다자녀가정과 취약계층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