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김포시·고양시·파주시 경기서북부 3개 지자체가 코로나19 감염병 공동대응과 위기극복을 위해 공동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19일 공동협의회 출범 협약을 체결했다.
고양시청 평화누리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정하영 김포시장과 이재준 고양시장,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 3개 시 보건소장이 함께 했다.
협약식에서 3개 지자체는 코로나19를 비롯한 각종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고,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김포·고양·파주 감염병 공동대응 협의회'를 구성하고 감염병 예방과 관리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3개 지자체는 감염병 발생에 대비한 긴급 연락망 구축, 감염병 환자 및 의심환자 정보공유, 의료시설·인력·방역물품 등 상호 지원, 시민의 안전을 위한 공동대응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게 된다.
특히 공동협의회는 감염병 대응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관련 법률과 제도개선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