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산 생태관광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최종보고회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시는 11월 14일 오전 10시 시청 1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울산 생태관광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울산광역시 생태관광활성화 및 지원조례」에 따라 4년마다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목표와 방향을 제시하는 기본계획(2026∼2029) 수립에 따른 논의를 위해 ...

이번 타당성 검토 용역은 공장의 무분별한 점적 개발로 인한 주거와 공장의 혼재를 정비하고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일자리 확충 등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광주시는 팔당 상수원 특별대책 지역 규제(특대 고시 15조)로 인한 민간주도의 산업단지 개발이 어려웠다.
이에 따라 시는 직접 나서 공영개발로 산업단지를 추진,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친환경 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공영개발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개별공장의 집적화와 산업 용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기존 공장의 노후화로 인한 지역경쟁력 약화를 방지하고 지역경제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는다는 복안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안으로 타당성 용역을 완료해 단지조성 부지를 선정하고 2021년부터 설계를 시작, 2022년부터 부지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