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증평군청 전경]증평군이 원활한 ‘코로나 19’ 선별검사를 위해 추가 장비 확보가 시급하다고 판단, 성립전 예산 2400만원(국비)을 긴급 투입했다.
선별검사 중 발생할 수 있는 2차 감염을 예방하고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선별 인원을 추리기 위한 조치다.
군은 이 예산을 활용해 증평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음압채담부스를 설치했다.
음압텐트는 주문을 마친 상태로 3월 중순 납품 예정이다.
음압텐트와 음압채담부스는 음압이 유지돼 검체 채취 중 발생할 수 있는 바이러스 유출을 막을 수 있다.
음압이 유지되면 실내의 압력이 외부보다 낮아져 내부의 공기가 빠져나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 검체 채취 후 필터가 자동 살균돼 2차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음압체담부스에서는 상기도, 하기도 검사가 이뤄진다.
상기도 검사는 면봉을 입과 코 속에 넣어 검체를 채취하며, 하기도 검사는 가래에서 검체를 채취한다.
채취된 검체는 검사기관에 이송해 감염 여부를 판정한다.
군은 지난 1월 22일 보건소 앞 마당에 선별진료소 1동을 설치했다.
21일 증평에서 도내 첫 확진자가 발생됨에 따라 늘어나는 검사자를 감당하기 위해 24일 선별진료소를 1동 더 늘렸다.
지난 6일까지 검사자 수는 145명으로, 육군 모 부대 A장교 1명 외 135명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현재 9명에 대한 검사는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