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제공 = 안산시]안산시(시장 윤화섭)는 5일 지역주간지 ㈜안산타임스로부터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라면 200박스(180만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
㈜안산타임스는 2004년 창간된 안산시 종합 주간신문으로 ‘희망을 주는 신문, 화합을 주는 신문, 미래를 주는 신문’의 정신을 바탕으로 매주 화요일 신문을 발행하며 지역사회 여론 수렴을 통해 지역 발전을 이끌어 가고 있다.
이날 시장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은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민용기 대표, 김범수 편집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부문화 확산과 동참에 대한 논의와 함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관련 시의 대응현황을 공유했다.
민용기 ㈜안산타임스 대표는 “안산은 물론, 전국에서 코로나19로 곳곳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힘들고 어려운 위기 상황에서 우리 국민들은 기지와 지혜를 발휘해 시련을 이겨낸 사례가 많았다”며 “모두가 힘을 합쳐 위기 상황을 극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손길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북한이탈주민, 외국인근로자, 저소득 사례관리대상자에게 배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