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청 전경]대전에서 1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당 확진자는 장대동에 거주하며, 문평동 3ㆍ4 공단 내 이노켐텍 근무하는 20대 남성으로 신천지 교인이다.
지난 16일 대구 교회 예배에 참석하며 31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대구에 거주중인 어머니가 2월 24일 확진 판정을 받자 당일 오후부터 자가격리했다. 지난 1일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2일 유성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진행, 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확진자는 지난달 24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기 때문에 발현 전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충남대병원에 입원 조치됐으며, 추가 검체 채취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