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겨울철 강설 대비 모의훈련 및 안전교육 실시
이번 훈련은 가산면 제설창고에서 진행했으며, 도로보수원과 읍면동 제설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겨울철 대설과 한파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으로,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제설 담당자들이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체계를 체계적으로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시는 2025~2026년 도로제...
▲ [자료제공/제주도]제주도청이 4일 도내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번째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4번째 확진자의 진술과 카드결제 내역을 토대로 지난달 20일부터 3월 3일까지 1차 확인된 동선이다.
제주도청은 "동선은 추후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해당 확진자는 지인 B씨와 함께 지난달 18일부터 2박3일간 대구에 머물다 20일 오후 6시25분 대구발 대한항공(KE1811)을 타고 제주로 돌아왔다. 그는 제주공항에 주차해 둔 본인 오토바이로 제주시 연동에 있는 지인의 집에서 3일까지 머물렀다.
그는 증상이 발현되기 전날인 21일 오후 6시7분쯤 제스코마트 신제주점에 갔다. 23일 오전 11시24분쯤에는 ATM기를 이용하기 위해 제주은행 신제주점을 찾았고, 24일 오후 9시58분에는 뉴월드마트 신제주점에 들렀다.
25일 오후 1시50분쯤 한라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았으나 호흡기 질환과 발열 증상이 없어 별도의 검사 없이 화상 진료 후 집으로 돌아갔다. 지인의 집에 머물던 해당 확진자는 배달음식을 이용하며 외출을 거의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4번째 확진자는 3일 오후 5시쯤 제주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았고, 4일 오전 1시30분쯤 확진 판정이 나와 제주대병원 음압병실에 격리 입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