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제공 = 김포시]2016년 세계경제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논의가 핵심 이슈로 떠오르면서 세계 산업구조가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의 신 성장 산업 구조로 바뀌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포시도 지난해 7월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선도적 대응 마련을 위해 ‘김포시 5대 대표사업 업종’을 선정,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김포를 상징하고 대표하는 미래 전략산업으로 선정된 ‘5대 대표사업 업종’은 ▲제조부문의 전기자동차, 첨단소재부품, 기능형 기계 ▲융합부문의 스마트물류 ▲서비스부문의 관광레저 산업 등이다.
시는 우선 5대 대표사업 업종 종사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첫 단계로 국내·외 제품 전시를 통한 판로개척 및 마케팅 지원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지난해 11월에는 국내 최대 규모인 ‘G-FAIR KOREA 2019’에 김포시 5대 대표사업 업종 11개 기업을 모집해 ‘김포 스마트 시티 홍보관’을 특별 운영해 큰 호응과 실적을 거뒀다.
올해도 오는 5월 개최되는 ‘해외 G-FAIR 뭄바이’를 시작으로 10월에는 ‘2020 G-FAIR KOREA’에 특별관을 별도로 운영해 글로벌 시장의 진출을 돕고 판로개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6월 김포산업진흥원이 출범하면 본격적인 4차 산업혁명 대응계획을 마련해 이와 발맞춰 ‘김포시 5대 대표사업 업종’ 육성을 위한 세부사업을 추진, 현재 관내 사업체의 31%를 차지하는 5대 대표업종 기업체를 지속적으로 늘려 김포 산업구조를 혁신적으로 바꿔 나갈 계획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김포시 5대 대표업종을 선정하고 집중 육성하는 것은 김포의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중요한 초석”이라며, “이를 시작으로 김포산업진흥원을 통해 좀 더 체계적으로 육성해 김포를 넘어 대한민국의 대표 업종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외 G-FAIR 뭄바이’는 오는 2월 21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 기업지원란 또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