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 9개 역(김포공항역 제외)에 대해 역명부기 유상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역명부기란, 철도 역 이름에 역 주변 공익기관이나 병원, 학교, 백화점, 1,000세대 이상 아파트단지 등 다중이용시설의 이름을 함께 표시하는 것으로, 사용기관에는 공신력 있고 안정적인 홍보수단이면서 승객에게는 유용한 정보를, 지하철 운영기관에는 수익창출 효과가 있는 다목적 사업으로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들이 적극 시행하고 있다.
역명부기 신청대상은 역사 반경 약 1㎞이내에 소재한 기관으로 미풍양속 및 시 이미지 저해 우려가 없고 공중에게 안내가 필요한 기관으로, 김포시는 신청기관 중에 기초금액 이상 최고가격으로 입찰한 1개 기관을 1개 역에 선정해 3년간 사용하게 할 계획이다.
역명병기 사업자로 선정되면 해당 역사 내 역명판, 노선도 등 안내표지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참가 희망기관들에게 가급적 현장실사를 통해 역명부기 안내표지판 위치 등을 확인하고 입찰공고문의 대상기관 선정기준과 사업성을 면밀히 검토해 입찰에 참가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