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신서면협의회, 취약가구 연탄보일러 교체 및 라면 기탁
새마을지도자 신서면협의회(회장 사재인)가 지난 27일 지역 내 취약가구 1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연탄보일러를 새 제품으로 교체하고, 추가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8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난방 여건이 열악한 가구의 동절기 안전을 돕고, 생활안정에 보탬이 되고자 협의회원들이 뜻을 모아 추진했다. 협의회는 직접 노후 ...
▲ [사진출처 = 이정현 의원 유튜브 캡처]무소속 이정현 의원이 다가오는 4·15 총선에서 서울 종로 출마의 뜻을 접었다.
이 의원은 10일 기자들에게 입장문을 보내 "이제 제1야당 대표가 종로에 출마하겠다고 나선 상황에서 전임 당 대표를 지낸 제가 양보를 하는 것이 순리라고 생각해 저의 출마 선언을 거둬들이겠다는 말씀을 국민께 올린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 전 대표를 지내기도 했던 이정현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뒤 당이 내분 상태로 접어들자 2017년 1월 당 대표를 사퇴하고 탈당한 후 무소속으로 정치생활을 이어왔다.
이로써 서울 종로 지역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 7일 출마를 선언하면서 민주당 쪽 예비후보인 이낙연 전 총리와의 양대결 구도로 굳어지는 모양새다.
이 의원은 또 "문재인 정권을 끝장내기 위해 모든 정당, 모든 정파가 하나로 뭉쳐야 한다는 저의 제안에 저부터 먼저 모범을 보이고자 한다"며 "오늘 저의 이 작은 결단이 좌편향 급진 집권세력을 무너뜨리는 큰 흐름으로 이어져야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치인부터 희생과 헌신으로 앞장설 것을 간절히 호소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