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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방문의 해 기념공연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안남훈
  • 등록 2020-01-29 14: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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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방문의 해 기념 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시리즈 그 첫번째

▲ [사진=홍보포스터]


대전시립교향악단이 2020년 시즌 첫 번째 마스터즈시리즈를 2월  4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젊은 지휘자 최수열의 객원지휘와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한 한국계 미국인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텔 리가 대전시향과 함께 정상급 연주를 선사한다.


객원지휘 최수열은 30대의 젊은 나이에 서울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를 맡아 성공적으로 이끈 후 2017년부터는 창의적인 프로그래밍 감각과 고전부터 현대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부산시립교향악을 이끌고 있다.


바이올린의 크리스텔 리는 시벨리우스 콩쿠르 50년 역사상 최초의 북미 출신 우승, ARD국제음악콩쿠르에서 바이올린 부문 우승과 청중상을 동시에 거머쥐었다.


2015년부터 로렌조 스토리오니의 바이올린(1781년 제작)을 독일 음악활동 재단의 후원으로 사용하고 있다.


연주회 첫 문은 대전시향 전속작곡가 우미현의 ‘대전 팡파레’가 연다. 경자년 첫 번째 마스터즈시리즈 시작을 힘차게 알리는 동시에 대전방문의 해 2년차를 맞는 대전과도 어울리는 곡이다.


이어 베토벤의 유일한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작품61이 연주된다. 세계 3대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뽑히고 있으며 큰 구상에 풍부한 정서, 어려운 기교 등으로 독특하고 힘찬 정열을 가진 작품이다.


이날 연주의 대미는 슈트라우스가 니체의 저서를 읽고 감명을 받아 작곡한 교향곡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가 장식한다.


팀파니와 트럼펫으로 구성된 도입부는 매우 강렬한 인상을 주며 영화 스페이스 오디세이, 국내 인기 드라마 스카이 캐슬 배경음악으로 사용돼 친숙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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