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제공 = 안산시]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 직장운동부 이아란(24·안산시청) 선수가 2020 홍성 설날장사 씨름대회에서 매화급 장사에 등극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아란 선수는 지난 27일 충남 홍성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부 매화급(60㎏급) 결승전에서 한유란(거제시청)을 2대 1로 꺾고 우승했다.
지난해 추석장사 씨름대회 매화급 정상에 올랐던 이아란 선수는 이로써 통산 두 번째 장사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올해 안산시청으로 이적한 이아란 선수는 조경덕 감독을 만나 기량이 급성장하며 매화급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안산시청은 이아란 선수 외에도 김다혜(28·안산시청) 선수가 국화급 2위, 최희화(27·안산시청) 선수가 무궁화급 공동 3위, 단체전 2위에 오르며 여자 씨름 명가의 명성을 이어갔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시청 씨름부는 시의 큰 자랑거리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안산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