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안산시청 전경]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9일 소독 및 해충방제 서비스 전문업체인 ㈜세스코와 가정방역 프로그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방역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시는 드림스타트 대상 중 주거 환경이 열악해 방역이 필요한 가정의 청결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가정방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에는 22개 가정이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이날 드림스타트 단원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경숙 안산시 여성가족과장, 조병호 ㈜세스코 서부지역본부장 및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업무관련 상호협력을 논의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방역에 쓰이는 비용을 지급하고, ㈜세스코는 최대 66%의 할인된 가격으로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바퀴벌레, 쥐, 개미 등의 해충 방제 서비스 및 침구류 진드기 약제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6개월 동안의 방역 보장과 함께 청결하고 위생적인 환경유지를 위한 대상자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가정의 청결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전문적인 방역 서비스 제공을 약속해주신 ㈜세스코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자원과의 연계 및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