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 [이미지제공 = 부산시]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시민의 교통비 절감을 위해 2019년 시범사업으로 시행한 ’광역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국민 교통비 절감을 위한 것으로 대중교통 이용 시 보행‧자전거 이용 거리(1회 최대 800m 최고 250원 적립, 월 15회 이상 이용 시 적립금 사용 가능)만큼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사업으로 국토교통부 주관하에 전국 13개 시․도와 101개 기초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시행한 시범사업에서는 2,105명(‘19년 12월 기준)의 시민이 참여해 월 평균 10,505원(마일리지 7,409원, 카드할인 3,096원)의 교통비를 절감하였고, 참여자 비율은 청년층 81.2%, 직장인 69%, 여성 73%로서, 교통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큰 청년에게 시행 효과가 큰 것으로 파악되었다.
올해는 보다 많은 시민에게 혜택을 주기 위하여 ▲제휴카드사(2개사 : 우리,신한→3개사 : 우리,신한,하나) 확대 ▲가입절차 단순화(4단계→1단계) ▲마일리지 지급 기준 완화(월 44회→월 15회이상) ▲하반기 중 모바일 결제(삼성페이 등) 가능 ▲적립방법(현재 : ❶적립하기 ❷출발 → 개편 : ❶출발) 단순화 등 사용자 편의성 개선 ▲저소득 청년(차상위 계층,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마일리지 적립수준을 상향(1회, 800m당 기본 350원)하여 5천여 명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가입・카드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alcard.kr)에서 가능하며, 마일리지는 ‘광역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앱을 내려받아 적립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시민의 교통비 절감 효과가 큰 만큼,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