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 [사진제공 = 부산은행]설 명절을 맞아 부산의 향토기업들이 이웃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늘(13일) 오전 10시, 부산시청에서 비엔케이(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 이하 부산은행)과 저소득층 이웃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지난해 명절을 앞두고 부산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총 8억 4천여만 원의 성금을 지원한 부산은행이 올해도 어김없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저소득층 이웃을 위한 성금 지원에 나선 것이다.
이번 성금 전달식을 통해 부산은행이 지원하는 4억 원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8천 세대에 전통시장 상품권 각 5만 원씩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지원된 성금은 16개 구·군의 추천을 통해 부산지역 내 저소득층에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라며 “부산지역의 많은 향토 기업들이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나눔경영을 통해 나눔 분위기 확산에 힘을 싣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의 도시 부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BNK부산은행의 ‘이웃 나눔 사업’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2년째에 접어들었다. 부산은행은 이 사업을 통해 부산지역 저소득 이웃에게 지금까지 총 81억여 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과 명절 상차림 지원품, 생필품 복(福) 꾸러미 등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