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고독사 3,924명에 잇따라... 5·60대 남성 특히 취약
지난해 우리나라의 고독사 사망자 수가 전년보다 260여 명 늘어난 3천 9백여 명으로 집계됐다.인구 10만명 당 고독사 사망자 수 비율도 5년째 증가중이다.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4년도 고독사 발생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고독사 사망자 수는 3,924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전년 조사됐던 고독사 규모보다 263명, 7.2% 증가한 수치다.전체...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 [영화 `뮬란` 포스터/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제공]디즈니의 실사 영화 '뮬란(감독 니키 카로)이 3월 개봉을 확정했다.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13일 '뮬란'의 3월 개봉 소식과 함께 한국 단독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1998년 개봉했던 애니메이션 영화 '뮬란'은 당시 전 세계 3억 달러의 흥행 수익을 달성하며 1990년대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전성기를 이끈 작품 중 하나이다. 특히 주인공 뮬란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사상 가장 혁신적인 캐릭터라는 평과 함께 동서양, 성별, 세대 차를 뛰어넘어 모든 인류에게 용기를 주는 캐릭터로 지금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의 기대와 함께 22년 만에 실사로 새롭게 탄생한 영화 '뮬란'은 디즈니 스튜디오에서 선보이고 있는 라이브 액션 영화 중 최대의 제작비가 투입된 만큼 업그레이드된 스토리와 스케일을 예고한다.
또한 '주키퍼스 와이프'(2017)로 다수 영화제에 노미네이트 된 여성 감독 니키 카로가 연출을 맡고, '반지의 제왕' 시리즈, '킹콩'(2005), '아바타'(2009), '정글북'(2016)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시각 효과상을 거머쥔 웨타 디지털이 특수효과를 맡아 작품의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역비, 이연걸, 공리, 견자단, 제이슨 스콧 리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디즈니는 과거 인기를 끌었던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2017), '알라딘'(2019), '라이온킹'(2019)을 실사화해 흥행을 시킨 바 있다. 과연 그 흥행을 뮬란도 이어갈지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