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 [이미지제공 = 부산시]부산시(시장 오거돈)가 전국 최초, 딥러닝 기반의 스마트 감응 신호 시스템도입에 나선다!
부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0년 지자체 감응 신호 구축 국비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5억2천2백만 원으로 항만물류수송도로의 20여 개 신호교차로에 스마트 감응 신호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감응 신호란, 교통량이 적은 부도로의 접근로에 설치된 검지기로부터 교통 수요를 감지하여 부도로 교통을 처리(신호 생략 또는 부여)하고, 그 외의 시간에는 주도로 교통에 녹색시간이 주어지는 신호 제어방식이다. 여기에서 횡단 보행자가 있을 경우, 보행자 버튼을 누르면 보행자 신호가 부여된다.
기존 도로 매설식의 루프 검지기를 활용한 감응 신호와 달리 부산시가 추진하는 스마트 감응 신호는 전국 최초로 스마트교차로를 기획하여 구축·운영 중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부도로의 대기 차량 점유판단을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영상식으로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컨테이너 화물차 등 중차량 비율이 높은 항만물류도로의 특성을 고려한 시스템 구성이다.
이를 통해 기존 좌회전 1차로의 정지선 대기 차량에 대한 점유판단을 다(多)차로의 정지선 접근 차량으로 확대할 수 있어 부도로 운전자의 통행권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좌회전과 직진 방향에 대한 감응 신호도 구현되어 보다 효율적인 신호 운영 체계를 마련하게 된다.
또한, 해당 도로 통과 차량의 차종 정보와 교차로 접근 속도도 수집할 수 있어 교통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업이 완료되는 올 연말에는 가락대로, 녹산산업대로 등 항만물류수송도로의 주도로에 대한 신호현시 증가로 소통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교통량이 없거나 매우 적은 부도로의 녹색신호 시간에 긴 대기시간으로 인한 주도로 차량의 신호 위반과 보행자 안전사고도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04년 이전에 설치된 비표준 신호제어기 30여 대도 최신 표준 신호제어기로 교체되면서 보다 나은 신호 운영 기법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지자체 감응 신호 구축 공모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이미 상당한 효과가 증명된 감응 신호 시스템을 지자체 관리도로로 확산하는 사업”이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해양수도 부산의 물류 수송망이 안전하고 빠르게 변모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앞으로도 국토교통부와 부산지방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교통정보 기반의 신호 운영으로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