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제공 = 안산시]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내년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노인분야 선도 사업 추진을 위한 주거·돌봄·일상생활지원 제공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7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심사위원회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 사업 제공기관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된 5개 기관의 14개 사업에 대한 서류심사와 함께 질의응답 등을 진행하고 3개 기관의 11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제공기관은 앞으로 주거·의료·돌봄·일상생활지원 등 각 분야별로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지원 맞춤형 영양서비스 안산형 방문진료 등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찾아가는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는 관내 역량 있는 비영리공공기간을 활용한 노인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본인이 살던 곳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안한 자립생활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돌봄창구에서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돌봐줄 가족이 없거나 여러 가지 질병으로 자립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병원이나 시설에서 노후를 보내지 않고 지역 안에서 함께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