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 [부산시청 전경]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부산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해운대소각장과 명지소각장소각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폐기물 반입구역을 2020년 1월 1일부터 조정하여 시행하기로 했다.
부산시역 내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은 해운대소각장, 명지소각장의 소각시설 두 곳과 연료화 발전시설인 ㈜부산이앤이에서 상호 연계하여 반입구역을 지정하여 처리하고 있다.
하지만 해운대소각장은 준공(‘97년 6월)된 지 23년이 경과, 설비 노후로 소각효율이 감소하고 있으며 반입구역인 해운대구, 기장군의 폐기물 반입량(일일 소각량 대비) 또한 약 20~30톤씩 초과 발생하는 실정에서 적정 재고량 관리를 위한 반입중단 등 반입구역 조정이 잦아지고 있다.
부산시는 대책마련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 일일 약 20t이 발생하는 사업장생활계폐기물(전용)을 소각시설 대보수공사가 완료(2022년 3월)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연료화 발전시설인 ㈜부산이앤이로 반입구역을 조정하여 처리하기로 하였다.
한편 해운대구, 기장군을 제외한 나머지 구(군)는 폐기물처분부담금 형평성을 고려, 명지소각장과 연료화 발전시설인 ㈜부산이앤이로 각각 상․하반기로 분산해서 반입 처리하고 있으며 소각장 시설 고장으로 인한 긴급보수, 하절기 계절적 요인 등에 따른 재고량 증가 등 발생 시 구(군) 반입구역을 일부 조정해 폐기물처리에 문제가 없도록 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현재 부산시에서 운영하는 폐기물처리시설 용량은 해운대소각장 일일 170t, 명지소각장 일일 340톤, 연료화 발전시설인 ㈜부산이앤이 일일 900t으로 소각장 정기보수 등 반입구역 조정사항이 발생할 경우 세 곳이 유기적으로 반입구역을 조정 시행해 오고 있다.”면서 “기타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생곡매립장도 활용하여 처리할 수 있으므로 소각장 쓰레기 포화 상태로 인한 쓰레기 대란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폐기물(쓰레기)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시민들께서 일회용품 발생을 줄이고,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철저히 실천하여 폐기물 발생량을 줄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