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청와대의 '하명수사·선거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송철호 울산시자의 수립·이행 과정을 확인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제2부(김태은 부장검사)는 오늘(2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정부세종청사 내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관련 자료와 PC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하고 있다.
검찰은 송철호 울산시장이 지난해 6·13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청와대의 도움을 받아 산재 모 병원 건립사업에 대한 정부의 예비타당성 결과를 미리 인지했는지 확인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