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김완근 제주시장, 도의회 지적 현안 직접 점검… 시민 불편 해소 ‘속도’
김완근 제주시장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김 시장은 제443회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안전·복지·교통 분야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정책 질의 과정에서 드러난 생활밀착형 문제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
▲ [사진제공 = 김포문화재단]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최해왕)이 지난 16일(월)에 개최한 「김포아트빌리지 관광 활성화 컨퍼런스 & 수작(秀作) 아트페어전」을 관련분야 전문가와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가능성연구소 서종우대표의 ‘문화관광 전략수립 및 콘텐츠 기획’의 특별 강연을 시작으로 공공발전소 최문수 소장의 ‘아트빌리지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간 창출 방안’, 별숲 정을화 대표의 ‘아트빌리지 공방 운영성과 및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표를 이어갔다.
특별강연의 서종우 대표는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 것인가?’, ‘최초보다는 지금 누가 최고인지 주목하라’, ‘정보전달보다는 경험을 강조하는 축제를 만들어야 한다’ 고 설명하며, 아트빌리지만의 정체성 확보를 통한 관광활성화 핵심전략 수립을 강조했다.
최문수 소장은 ‘예술적 소재를 활용한 문화예술 체험공간 조성 및 시민힐링 공간 조성’의 필요성을 설명했으며, 정을화 대표는 아트빌리지 입주초기부터 현재까지의 운영성과를 발표하며 아트빌리지 공방 간의 협업을 통한 관광상품 개발 및 대중화에 힘쓰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또한, 컨퍼런스와 함께 예술공방에서 직접 제작한 수공예작품을 감상하고 판매하는 아트페어전이 진행됐다.
최해왕 대표이사는 “최근 문화예술의 가장 큰 화두는 연결과 소통” 이라며 “관광 활성화 콘텐츠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김포문화예술인들에게 새로운 길을 만들어 갈 수 있는 도약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2월 22일(일) 아트빌리지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크리스마스 거리예술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관련 문의는 아트빌리지팀(031-996-6837)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