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김포시의회가 12월 3일 ~ 12일까지 10일간 김포시장이 제출한 2020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본격 심사한다.
먼저, 3일 ~ 7일까지 5일간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해당 부서 예산안에 대한 질의․토론 등 1차 심사를 거쳐 10일 ~ 12일까지 3일간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에 넘겨져 예산편성 사업의 타당성, 선심성·낭비성 예산 여부 등을 중점 심사하게 된다.
또한, 시의회는 13일 2차 본회의를 열어 예결위에서 의결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최종 의결하고 2020년도 시 집행기관의 예산안을 확정한다.
내년도 예산안 규모를 살펴보면 일반회계 1조 617억 415만원, 특별회계 4,104억 493만원 등 총 1조 4,721억 908만원으로 전년 보다 2,828억 1,610만원이 증액(23.78%) 됐고, 기금운용계획안은 총 168억 1,365만원으로 전년 보다 29억 9,976만원이 증액됐다.
기능별로 보면 사회복지 예산이 4,199억원으로 전체예산의 39.55%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환경(9.17%) ▲교통 및 물류(8.16%) ▲일반공공행정(6.41%) ▲국토 및 지역개발(5.7%) 등 순으로 예산 편성 비중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신명순 의장은 “우리시의 인구 증가에 맞게 매년 예산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시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편성된 예산인 만큼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 등에 중점을 갖고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