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이미지 = 픽사베이]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내년부터 공동주택을 제외한 일반주택가의 헌옷 등 재활용 의류를 다른 재활용 쓰레기와 함께 매주 화·금요일에 수거한다고 2일 밝혔다.
앞으로 일반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8시 이후에 집 앞 또는 상가 앞에 투명 비닐봉투에 담아 재활용 의류를 배출하면 되며 이를 시가 지정한 수집·운반대행업체가 수거한다.
그간 헌옷 등 재활용 의류는 시 곳곳에 설치된 재활용 의류수거함을 통해 민간업체가 수거했지만 주거환경 훼손 도시미관 저해 등의 이유로 의류수거함 철거를 요청하는 민원이 연평균 200여건에 달했다.
현재 안산시 관내 도로변 및 인도 주택가 이면도로 등에 설치된 재활용 의류수거함은 1천500여 개로 이달 31일 도로점용허가 기간이 종료된다.
이에 따라 시는 의류수거함을 철거하고 수거체계를 개편해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재활용 의류 배출 및 수거방법 변경으로 의류수거함 주변 불법투기 쓰레기 감소 등 깨끗한 도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자원순환과(031-481-027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