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대구시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이달 1일부터 관내 식품접객업소의 옥외 영업을 관내 전 지역에서 허용한다고 밝혔다.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이 대상이다.
이들 업소의 사유지 안에 있는 자투리 공간이나 베란다에 이동식 테이블, 의자, 파라솔 등을 설치할 수 있다. 다만 보행자 불편을 막기 위해 인도나 도로에서 영업하거나 옥외 조리하는 행위는 제한한다.
달성군은 2015년 11월 옥외영업 규제 해소를 위해 대구에서 처음으로 '식품접객업 시설기준 적용 특례에 관한 규칙'을 만들었고 이듬해 6월 가창 냉천유원지 일원에서 부분적으로 옥외영업을 허용했다.
그동안 옥외영업은 식품위생법상 영업장 신고 이외에서의 영업행위로 단속돼 올해만 비슬산군립공원 주변업소 등 8곳이 행정처분 받았다.
달성군 관계자는 "관광객이나 이용객에게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