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 '상하이 세븐스타즈' 시즌1 첫 라이브 녹화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2025년 11월 18일] 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Starlink
ENM Shanghai)는 지난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상하이 세븐스타즈(Shanghai Seven Stars)' 시즌1의 첫 라이브 방송
녹화를 상하이 이스포츠타운 내 'K-POP TOWN' 공연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한령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한중 합작 K-POP 프...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장애인 인식 개선 소통 간담회’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위원장 최은진)가 11월 26일 오전 11시 울산장애인통합지원센터 교육실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장애인 인식 개선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려아연 후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12개 동(洞) 지역...
▲ [이미지 = 픽사베이]강원 고성경찰서는 지난 4월 4일 강원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에서 발생한 산불의 발화지점인 전신주 인근에 '산불 위험 주의' 대형 안내판을 설치한다고 1일 밝혔다.
안내판에는 고성 산불 발생개요, 피해 규모, 동해안 산불 통계 등의 내용이 담긴다. 고성 산불은 주택 553가구와 산림 2천832㏊를 태우고 2명의 목숨을 앗아간 자연재해다.
고성경찰서는 산불 수사 마무리와 함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재발 방지를 위해안내판 설치를 군과 동부지방산림청에 건의했다. 이에 군과 동부지방산림청이 적극 수용함으로써 추진하게 됐다.
이경일 고성군수는 "이번 산불은 전신주 관리만 제대로 했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었던 인재(人災)였다"며 "안내판 설치로 소중한 미래자산인 산림 보호와 산불 피해 예방에 경각심을 일깨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전선 자체의 노후, 부실시공, 부실 관리 등의 복합적인 원인으로 해당 전신주에서 전선이 끊어지면서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판단했다.
업무상 실화, 업무상 과실 치사상, 전기사업법 위반 등 혐의로 한전 직원 7명과 유지·관리를 담당하는 시공업체 직원 2명 등 9명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