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시흥시는 지난27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김태정 부시장의 주재로 시민단체,
관계공무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흥시 공공보건의료실태분석 및 건강통계조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흥시는 택지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인구가 급속하게 유입되며 행정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시민의 요구도 증가하고 있어
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시는 공공보건의료의 실태를 분석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더불어 현재 부재한 동별 건강지수도 개발한다. 시흥시 맟춤 건강정책을 넘어,
동별 맟춤형 건강정책을 추진해 더 촘촘한 공공보건의료시스템을 조성해 사각지대
없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고자 한다.
김태정 부시장은 "이번 착수보고회는 시민들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자리다. 시민사회와 관련부서에서는 실효성있는 조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관계기관 협업과 주민토론 및 설문조사를 거쳐 조사를 진행하며 시민의
건강요구도를 반영한 조사를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