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 [사진제공 = 부산시]부산시(시장 오거돈)는 26일 오전 11시 중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고령친화산업 관련 우수제품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작은 해피시니어 4호점, 중구 나무그늘’을 개소한다고 밝혔다.
‘작은 해피시니어’는 부산시, (재)부산테크노파크, 부산시사회복지관협회가 협업을 통해 고령친화용품 홍보체험관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고 접근성이 높은 복지관 내에 홍보체험관을 설치해 고령친화용품을 전시․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번 작은 해피시니어 4호점에는 ▲부산 향토기업이며 흙 침대를 주 생산품으로 하는 ㈜흙 ▲안구건조증 치료기기 제조업체인 서동메디컬 ▲건강 보호대 수출전문기업 ㈜네오메드 ▲목욕의자 등 복지용구 생산업체 ㈜티에이치케이컴퍼니 ▲스마트 지팡이를 개발하는 ㈜아이온 ▲피로방지 매트 등 복지용구 개발업체인 삼인정밀 ▲고령 친화 운동기기 전문기업 ㈜리디자인 ▲파라핀 치료기 전문제조업체인 ㈜제이엘유 ▲원적외선 히터 개발업체 에코스타 등 9개사가 무상 설치로 참여했다.
참여기업 관계자는 “복지관을 통해서 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직접 전화로 제품 문의를 한다.”라며, “제품 무상 설치가 부담됐으나, 기업 홍보 및 판로개척에 도움이 되고 있어 4호점 참여기업 공모에 바로 지원했다.”라고 현장중심 고령친화용품 홍보체험관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부산시 관계자는 “현장중심 고령친화용품 체험관은 기업에는 제품의 홍보와 판로의 기회가 되고, 시민들에게는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건강쉼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령친화산업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