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하천 함께 가꿔요” …중구,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1월 13일 오후 3시 척과천변에서 ‘2025년 하반기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지역 내 기업·공공기관·단체 14개 관계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이날 참석자들은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태...
▲ [사진제공= 경기경찰청]경기남부경찰청은 전세계적으로 일어나는 다양한 유형의 테러사건을 대비해 20일 '대테러 관계기관 종합훈련'을 경찰대학에서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폭발물, 총기 인질, 버스 납치, 화학·생물테러 등 4개 유형 테러상황에 대응하는 훈련으로 꾸며져 기관별 역할과 임무 등을 점검하고, 관계기관 간 협업을 통한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최근 외국에서 국가중요시설 공격에 드론을 사용한 사례를 감안, 드론에 폭발물과 화학·생물 물질을 탑재해 공격하는 상황을 가정, 이에 대응하는 훈련도 병행했다.
배용주 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 최근 발생한 테러유형에 관계기관이 합동해 대응하는 모습을 보니 경기도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관계기관 간 미비점을 공유하고, 내실있는 발전··개선책을 도출, 실제 테러상황 발생시 신속·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찰은 평상시 경찰특공대를 주요시설에 배치, 위력순찰을 실시하는 등 테러를 예방하고, 테러상황이 발생하면 도내 어디든 1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도록 24시간 출동태세를 유지하면서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업으로 빈틈없는 테러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