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연결의 기적, 고흥~여수 5대 교량 개통
전라남도 고흥군과 여수시를 잇는 5개의 대형 다리와 연결 도로가 2020년 완전 개통됐다.
이 구간은 기존 84km를 돌아가야 했지만, 다리 개통으로 이동 거리가 30km로 줄고 소요 시간은 5~10분 내외로 단축됐다.
공사에는 16년과 500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폭풍우와 거센 물살 속에서 현대 토목 기술의 정수가 구현됐다.
도로 개통으로 ...
울산시, 울산프로야구단 명칭‘울산웨일즈’최종 확정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시는 울산프로야구단의 공식 명칭을 ‘울산웨일즈(Ulsan Whales)’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칭 선정은 지난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명칭 공모를 시작으로, 1차 심사위원회와 온라인 선호도 조사, 최종 심사위원회를 거쳐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명칭 공모에는 총 4,678건의 제안이 접...
연천군은 오는 6일부터 25일까지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지난 2014년 처음 시행된 이후 5년마다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조사 결과는 2020년에 실시하는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 등 각종 조사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기본항목으로 주소, 조사구분, 조사대상, 거처종류 등을 확인하며 일부 가구에 대해선 특성항목으로 빈집, 거주가능 가구수, 건축연도, 건물옥탑 여부, 총 방수, 난방시설, 주거시설, 농림어가 여부 등을 추가로 조사한다.
또한 기존 종이 조사 방식에서 태블릿 PC를 활용해 현장에서 조사내용을 바로 전송하고 통계 상황실에서 조사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는 전자조사 방식을 도입하여 조사자 편의 개선은 물론 통계 데이터의 누락과 중복을 방지하여 자료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사대상은 빈집을 포함한 관내 모든 거처를 대상으로 하며, 조사원이 모든 거처(건물) 현장을 확인하고 가구를 방문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가구주택기초조사는 통계작성 목적 외 타 용도로 절대 사용되지 않으니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 방문 시 안심하고, 조사가 정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