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녹음광장에서 오색빛깔 가을청취 만끽하세요
부산시청 야외 녹음광장이 오색빛깔 단풍으로 탈바꿈되어 시민들이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시청 녹음광장은 시청이 이전될 1999년 당시 조성되었고 현재 8,800㎡의 녹지대와 교목 2,400여 주가 관리되고 있어 나무 한 그루 한그루가 수령이 오래되고 기품이 있다.
특히 지금 시기는 느티나무 등 낙엽수는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고 떨어지는 나뭇잎을 밟을 수 있어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정서적으로 많은 위로를 줄 수 있다.
녹음광장에는 어린이 놀이터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인근 시민들의 이용도가 아주 높으며 녹음광장의 위치는 교통이 뛰어나 도심지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주 평균 1만여 명의 시민들 휴식을 취하는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또한, 시청 후문과 녹음광장에 계절에 맞게 120여 개의 화분에 관상용 꽃양배추를 1,700여 본 식재하여 또 다른 구경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부산시에서는 시민들이 광장을 더욱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광장 주변 2곳에 험프형* 횡단보도를 설치하는 등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서도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험프형: 보행자를 위해 기존 차도를 보도만큼 볼록하게 높이는 보도연결방식
한편 야외 공연장에서 작은 결혼식을 할 경우 전용주차장(30면), 전기, 비품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시청 야외주차장(234면)을 무료로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