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국회 운영위원회가 오늘(1일) 청와대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피감 기구는 대통령 비서실, 안보실, 경호처이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청와대 국감에서는 각 상임위별로 여야가 치열하게 맞붙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공방전이 재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야당은 조 전 장관 임명 과정에서 나타난 청와대 인사검증 실패와, 최근 계속되고 있는 북한의 미사일·방사포 도발에 대한 대응 미숙 등 문제를 집충 추궁한다는 전략이다.
이에 여당은 “장관 임명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라는 논리로 맞설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