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시의회, 구・군이 무상급식 단계적 실시 협의문 작성모습 ⓒ대구시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시의회 그리고 구·군은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교육을 위해 2020년 고등학교 3학년 무상급식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고등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이로써 내년부터 대구시 고등학교 3학년생 22천여명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고등학교 무상급식이 실시된다. 비용은 168억이 추가로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대구시 40%, 대구시교육청 50%, 구․군 10% 비율로 분담하기로 하되 대구시 구・군의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 2020년에 한해서 대구시가 45%, 대구시교육청이 55%를 부담하여 구・군의 부담분 10%를 시와 교육청이 분담하기로 하였다.
그동안 대구는 2017년 초등학교 4~6학년 무상급식을 시작으로 2018년 초등학교 전체 무상급식에 이어 올해 중학교 전체 무상급식을 시행하고 있으며, 내년 고등학교 3학년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무상급식을 실시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2022년도부터는 초・중・고 전학생이 무상급식을 제공받게 되었으며, 2020년 무상급식 예산은 1,343억원에 달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고등학교 무상급식에 대한 취지는 공감함에도 시 재정상황의 어려움으로 결정에 이르기까지 많은 고심이 있었지만 대구시교육청, 그리고 시의회, 구・군간 협의와 협조를 통하여 고등학교 단계적 무상급식을 시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자라나는 학생들을 위한 건강한 급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드리며, 잠시라도 시민들에게 혼란과 근심을 드려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