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안산시청 전경
안산시(시장 윤화섭) 상록수보건소는 정부의 액상형 전자담배의 유해성 및 폐손상 연관성 조사 발표가 있을 때까지 시민들의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중단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최근 미국에서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과 관련해 폐손상 및 사망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국내에서도 유사한 의심사례가 신고 됨에 따라 지난 23일 보건복지부가 관계부처 합동으로 액상형 전자담배의 안전관리를 위한 2차 대책을 마련한데 따른 것이다.
복지부는 액상형 전자담배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가 정비되고 유해성 검증이 완료되기 전까지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는 한편 청소년들의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중단 등 위험성을 경고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중증 폐손상 및 사망을 초래할 수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액상형 전자담배의 위해성에 대한 대시민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이와 함께 일반담배의 흡연 중단도 함께 홍보해 간접흡연 피해 없는 안산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액상형 담배의 위험성 경고를 계기로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는 상록수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 무료 상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031-481-5899·592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