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가을을 노래하고 춤추는 2019 청소년 어울림마당 네 번째 장 ‘라온하제’가 오는 11월 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안성시 공도 중앙어린이공원에서 열린다.
‘즐거운 내일’이라는 뜻을 가진 순우리말 ‘라온하제’라는 부제로 열리게 되는 청소년 어울림마당에서는 20여 개의 청소년 동아리들이 공연마당, 체험마당, 나눔 마당 등을 펼친다.
이날 행사는 행사를 기획한 청소년 미래위원회(회장 이서연)와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공도 위원회(회장 김장연) 회원들이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며 청소년과 어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축제로 진행한다.
체험 부스는 헤나&타투, 가방 만들기, VR 만들기, 즉석 사진찍기, 립밤 만들기, 보석 비즈, 펄러 비즈, 전통팔찌 만들기 등 청소년들의 정성이 담긴 14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6개의 먹거리 부스도 회원들이 직접 운영한다.
이날 공연은 20여 개의 청소년 동아리들이 오랫동안 연습해온 힙합과 댄스동아리, 검도와 태권도의 시범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최성운 등 초청 가수의 자선 공연무대에 이어 공도 위원회가 준비한 즉석 장기자랑 무대를 피날레로 기획했다. 또한,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과 상품권을 수여할 계획으로 당일 접수한 학생들에게도 기회가 주어진다.
김장연회장은 “내일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이 문화 활동의 생산자이자 소비자로서 주도적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열심히 준비한 친구들과 응원하는 청소년 그리고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면서 많이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여성가족부와 안성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지부장 김영식)가 주관하는 ‘2019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청소년 문화행사로 청소년들의 문화 감수성 함양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6회 이상 개최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젊은 열기는 ‘찾아가는 어울림마당(11월 27일)’과 ‘폐막식(12월 1일)’으로 계속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