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하천 함께 가꿔요” …중구,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1월 13일 오후 3시 척과천변에서 ‘2025년 하반기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지역 내 기업·공공기관·단체 14개 관계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이날 참석자들은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태...

폴란드 시에들체시 시립문화재단의 까로댄스시어터 의 2019년 기획공연 로미오와 줄리엣(Romeo & Julia)이 9월 폴란드 무대에 이어서 11월 20일과 21일 안성시의 관객을 찾아온다. 무용극 로미오와 줄리엣은 서울댄스컴퍼니와 폴란드 시에들체시(Siedlce)의 A. Meżerycki 문화예술센터 내 까로댄스시어터(Caro Dance Theater)간 매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국제 공연예술 교류 프로젝트이다. 현대적인 접근과 표현방식으로 유럽을 비롯해서 세계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예술감독 겸 안무가인 Iwona Maria Orzelowska의 감각적인 해석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무용수들이 펼치는 새로운 셰익스피어 불멸의 명작 로미오와 줄리엣이 환상적인 무용극으로 한국관객을 찾는다. 특히 월리엄 셰익스피어의 비극적인 고전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두 나라의 사회문화적인 특성에 맞춰 현대적인 접근과 표현으로 관객들에게 보다 친근하고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재해석하여 제작한 무용극이다. 관객은 각 등장인물과의 감정이입을 통해 사랑 운명 기회 이원성 및 시간과 같은 주제가 여전히 삶과 인간 존재의 본질에 대한 우리의 생각과 관련이 있음을 새로운 접근방법을 통해서 자신을 깨닫고 주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031-660-0665~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