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월 청와대에서 주요 종교 지도자들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 :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종교 지도자들과 오찬 간담회 갖고 국민통합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한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낮 12시 상춘재로 종단 지도자들을 초청해 오찬간담회를 진행한다.
문 대통령은 '조국 정국 여파'로 최근 보수·진보 간 집회 세(勢) 대결이 이어지는 등 국론 분열 논란이 생긴 데 대해 종교계 목소리를 듣고, 함께 통합해 나갈 것을 당부할 전망이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4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도 최근 조 전 장관 거취와 검찰 개혁을 둘러싼 집회들에 대해 "이젠 그 역량과 에너지가 통합과 민생, 경제로 모일 수 있도록 마음들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정부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추진과 관련해 종교계가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