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김포시는 다양한 산행수요를 충족하고 숲길을 활용한 월곶면 지역의 명소화를 위해 월곶생활문화센터(월곶면 군하리 83-2번지)에서 김포국제조각공원까지 연결하는 총연장 0.35km의 문수산 군하숲길 조성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숲길조성 계획수립을 시작으로 7월까지 주민설명회와 용역보고회를 마쳤으며, 총 사업비 4억 5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이달 말 조성사업을 착수해 11월 말 완료 예정이다.
군하숲길 입구에는 기존의 보호수(정자목)를 활용한 데크쉼터와 초화정원을 조성하고, 데크산책로를 따라 수국 특화길 조성을 위해 수국 2,000여 본을 식재할 예정이다.
또한, 산림욕장, 운동공간, 숲속 포토존 등 다양한 휴식·체험공간을 함께 조성해 월곶면 지역주민과 많은 관광객들이 숲속 힐링을 위해 김포의 군하숲길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재국 공원녹지과장은 “군하리에 김포시 대표 숲길을 조성함으로써 군하리 문화마을과 연계한 산림휴양 인프라 구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다양한 숲길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해 김포시 대표 산림문화·휴양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