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지난 12일 일본 고치현 오치초 한국어 학습자 11명이 한국문화 체험 및 수원시민과의 언어·문화 교류를 위해, 수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김병익)의 수원 언어문화연수사업의 하나로, 해외 한국어 학습자들이 수원을 통해 한국문화를 체험함으로써 해외 한국학 확산 및 수원시 해외 홍보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수원을 방문한 한국어 학습자들은 일본 고치현 오치초 국제교류협회 한국어 교실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수강생으로 구성되어, 2017년 처음 수원을 방문하여, 매해 한국연수로 수원을 방문하고 있다.
오치초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전통식생활체험, 수원화성 견학 및 국궁체험, 경기 업사이클 플라자 방문 및 업사이클링 체험, 수원시민과의 언어문화 교류회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특히 수원시민과의 교류회에는 ’18년도 일본어권 언어문화연수로 오치초를 방문했던 수원시민들과 토크라운지 등 국제교류센터 일본어 관련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함께 참가하여, 수원원을 직접 안내하며 시민 간 활발한 언어 교류를 나눴다.
김병익 센터장은 “시민 간 교류는 최근 얼어붙은 한일관계 속에서 중요한 소통의 창구가 된다.”며, “앞으로도 해외 한국어 학습자들이 꾸준히 한국어와 문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수원시민과의 언어문화교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