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대한민국 최대 규모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인 ‘G-FAIR KOREA 2019(이하 G-FAIR 2019)’의 개막을 보름여 앞두고 모든 준비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10월 31일(목)부터 11월 3일(일)까지 800개 기업 1000개 부스 규모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G-FAIR 2019’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22회째를 맞는 ‘G-FAIR 2019’는 최신 소비 및 유통 트렌드의 변화에 따라 4개 품목(리빙, 다이닝, 레저, 뷰티)으로 단순화하고, ‘한발 앞선 선택, 한발 앞선 쇼핑’이라는 슬로건을 메인 테마로 정했다. 또, 국내외 스타트업을 위한 창업 존과 로봇 전시 및 체험 가능한 4차 산업 펀(Fun) 파크 특별관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뿐 만 아니라 ‘G-FAIR 2019’는 참가 기업에게 효과적인 홍보·마케팅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PR 부문과 Marketing 부문으로 구성된 ‘마케팅 패키지’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PR 부문에는 SNS 홍보, 무료 제품 사진촬영, LED X 배너 지원, 유튜브 크리에이터 리뷰 등이 포함돼 있으며, Marketing 부문에는 기업 시연회 장소 제공, G-FAIR Award 수상, 마케팅(MOU등) 공간제공 등이 준비돼 있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G-FAIR AWARD’는 참가기업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참가기업 제품 중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제품을 가리는 시상 프로그램으로 지난 9월 한 달 동안 약 200여 개의 기업이 신청서를 접수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G-FAIR AWARD의 수상 제품은 엄중한 심사를 통해 10월 중 발표되며, 개막 첫날인 31일(목) 전시장에서 최우수 기업 5개사, 우수기업 17개 회사에 각각 경기도지사상과 경과원장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선정된 제품은 G-FAIR 2019년 전시장 내 ‘Award Winning Zone’에 전시해 바이어와 언론사에 소개된다.
또 경기도와 전국 경제진흥원 협의회는 지난 9월 23일(월) 경상도 지역을 시작으로 26일(목) 경기 북부, 27일(금) 충청도, 30일(월) 서울, 10월 1일(화) 경기 남부지역까지 총 5개 지역에서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한 사전간담회를 진행했다.
총 450개 기업이 참석한 사전간담회에서는 수출·구매상담회, 부대 행사 등에 관한 전시회 개요부터 각종 홍보 추진현황, 전시장 구축 및 부대시설장치, 제품 전시 안내 등 참가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브랜드를 살리는 전시 마케팅’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해 기업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경과원 김기준 원장은 “이번 G-FAIR 2019에는 혁신적인 제품과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해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G-FAIR를 통해 세계 시장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남은 기간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G-FAIR KOREA 2019는 매년 8만여 명의 참관객이 찾는 국내 최대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로, 경기도와 전국 경제진흥원 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과원과 KOTRA가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