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산시(시장 윤화섭) 여성 비전센터는 역량 있는 안산 작가들의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미술작품 전시회 ‘안산 아트비전展’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안산 아트비전展’은 시가 센터 1층 로비 공간을 ‘빛가람홀 갤러리’로 리모델링 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한 특별 전시다. 11명의 안산 작가(김영희·박경숙·박종숙·박천숙·서영숙·오순자·유미경·이동수·장선희·정하진·정유정)가 참여해 다음 달 8일까지 열린다.
전시에서는 김영희 작가의 ‘성포동 서정’, 박경숙 작가의 ‘2019 안산 중앙 노블레스’와 같이 안산의 향취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은 물론, 재활용품을 이용한 장선희 작가의 리사이클링 작품 ’환생‘ 등 모두 11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이동수 미술학 박사와 함께하는 연계 큐레이팅 특강 ‘현대미술의 감상과 이해’를 이달 30일 진행해 다양한 미술작품들을 감상하고 작업 의도를 이해하는 등 미술작품 감상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시간도 진행될 예정이다.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문화의 향기를 만끽하고자 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접근성이 좋은 여성 비전센터 공간을 활용한 전시 및 큐레이팅 특강 등으로 시민 누구나 쉽게 문화 예술을 접하고 즐길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문화 향유를 위한 다채로운 전시 등 평생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시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여성 비전센터(031-481-276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