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산시청 전경. (사진 = NSP통신 DB)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및 차상위계층의 자립·자활을 위한 ‘희망키움통장Ⅱ’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희망키움통장’은 일하는 수급가구 및 비수급 근로빈곤층의 자활을 위한 자금을 마련 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로, 본인이 매달 일정하게 저축한 금액에 정부지원금을 추가로 지원, 자립을 위한 목돈 마련을 지원한다.
이번 ‘희망키움통장Ⅱ’ 신청 대상은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및 차상위계층 중 현재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가구의 전체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50%이하(4인 가구 기준 230만6천768원)인 경우 지원 가능하다.
3년 동안 가입자가 월 10만원씩 저축하면 정부지원금 10만원을 추가로 적립해 최대 720만원과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주택구입 및 임대, 본인 및 자녀의 교육비, 사업 창업 운영자금, 의료비 등으로 사용할 경우 지원된다.
대상자는 가입 유지를 위해 근로활동을 지속하며 가입역량을 위한 교육 4회와 연 2회의 사례관리 상담을 이수해야 한다.
가입 희망자는 이달 21일까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소득 및 재산조사를 거쳐 오는 12월 중 최종가입자가 선정된다.
자격요건 등 자세한 문의는 안산시청 복지정책과(031-481-2377) 또는 관할 동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