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윤화섭 안산시장, 벼 베기 시연회 참석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본격적인 벼 수확기를 맞아 고품질 안산쌀 생산과 풍년농사 달성을 기원하기 위해 ‘2019년 벼 베기 시연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전날 상록구 본오동의 한 논에서 열린 행사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농업인들이 직접 콤바인으로 벼 베기 작업을 한 후 올해 고품질의 안산쌀 공급을 위해 설치한 안산쌀가공센터를 방문, 농업인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올해 연달은 태풍과 강우로 피해가 발생했을 때 시의 하천정비와 양수기 임대 등의 도움으로 어려움을 넘기고 풍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농업인과의 대화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풍년농사를 이뤄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산쌀이 최고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급식에 사용되는 쌀을 전량 안산쌀로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