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10월 7일 오후 4시~6시 삼평동 판교 글로벌R&D센터 대강당에서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시티 공개 세미나’를 연다.
이날 세미나는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인공지능과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로 도시 생활 속 교통·환경·주거 문제 등을 해결하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다.
성남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AI(인공지능) 시대, 스마트시티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한 세미나가 1,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조대연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 스마트시티 사업 단장이 ‘포용적이고 혁신적인 미래도시, 성남’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수정·중원 원도심을 미래 혁신적 도시로 조성하는 방안, 판교테크노밸리를 포함한 신산업 벨트 조성 방안 등에 관한 전략을 제시한다.
김현정 마이크로소프트 전무의 ‘도시의 진화, 스마트시티 클라우드로 혁신하다!’를 주제로 한 발표와 최귀남 델 테크놀로지스 전무의 ‘성남시 스마트시티 글로벌 추진 방안’에 관한 주제발표도 이어진다.
2부는 김태형 단국대 교수(SW·디자인융합센터장)가 좌장을 맡아 ‘성남 스마트시티 어디로 가야 할 것인가’에 관한 토론을 벌인다.
은수미 성남시장과 조정식 성남시 의원, 조대연 KAIA 스마트시티 사업 단장, 김현정 마이크로소프트 전무, 최귀남 델 테크놀로지스 전무 등 5명이 패널로 나와 각각의 의견을 낸다.
참석자 전체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성남시는 이날 나온 의견을 모아 스마트시티 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는 스마트시티 조성을 구체화하기 위해 앞선 6월 스마트시티 토론회(IT 공부방)를 개설해 회의를 정례화하고, 8월 스마트도시 사업협의회를 발족했다.
오는 10월 14~16일에는 삼평동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세계 스마트시티 기구(WeGO) 집행위원회 회의(EXCOM Meeting)를, 10월 24일은 정자동 킨스타워에서 성남 글로벌 융합 콘퍼런스를 각각 개최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