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본격적인 가을 행락철을 맞아 관광호텔 등 숙박시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점검은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9일 동안 분야별 기술사 등 민간 전문가가 참여해 전반적인 시설물 안전성을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점검대상은 가을철 관광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숙박시설 2개소, 관광호텔 2개소, 펜션 13개소 등 총 17개소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물 주요 구조부와 외벽, 지붕 등 시설물 외부 균열에 따른 안전조치 상태 ▲가스시설, 보일러, 취사시설, 바비큐장 등 일산화탄소 발생가능시설 관리상태 ▲관광 진흥법, 건축법, 소방법 등 법령 위반사항 ▲소방시설과 누전차단기, LPG가스 상태 등이다.
시는 안전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개선 조치하고, 대형 사고발생 등이 우려되는 시설물 등에는 개선명령 및 행정처분과 함께 사후관리를 통해 안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숙박시설에 대한 긴급안전점검으로 발견된 문제점을 신속히 개선해 관광객들이 안전사고 없이 안심하고 안산시를 찾게 하는 데 목적을 뒀다”며 “가을 행락철 숙박시설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