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성남시립국악단은 돌아오는 9월 27일 (금) 19:30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기획연주회 ‘산조’를 공연한다.
첫 번째 무대는 성남시립국악단 감독 겸 상임 지휘자 김만석 지휘로 하늘로 올라가는 용을 상징하며 앞날을 기원하는 뜻을 담은 국악관현악을 위한 산조 ‘용상’을 연주한다.
이어, 가락의 골이 깊어 공력이 든 소리와 호쾌한 술대법과 다양한 조성 변화를 통한 농현의 섬세함이 요구되는 격이 높은 산조로 신쾌동류 거문고 산조 협주곡을 성남시립국악단 거문고 수석 윤은자가 협연한다.
세 번째 무대는 소리적 요소와 각기 다른 현악기의 특징을 아쟁 산조에 적절히 구사하여 변화무쌍한 음색의 조화와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선율로 짜여진 김일구류 아쟁 산조 협주곡을 성남시립국악단 아쟁 수석 주숙연 단원이 연주를 선보인다.
네번째 무대로 1인 소리 극인 판소리가 창자 혼자 등장인물을 표현하는데 반해, 다양한 악기의 조합에 수궁가 등장인물을 대입시켜 악기마다 음색이 곧 캐릭터의 특징을 드러낸 서순정 작곡 관현악과 소리를 위한 ‘수궁환영’을 판소리 명창이며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조주선 교수가 협연한다.
끝으로, 높은음을 긴 호흡으로 뻗어내는 가락, 빠른 장단에서 리듬을 잘게 쪼개어 묘기적인 기량을 드러낸 태평소의 독특한 음색과 어우러진 서용석류 태평소 시나위와 관현악을 성남시립국악단 이길영 악장의 협연으로 기대되는 공연이다.
관람비는 전 석 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