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게임오디션과 수출상담회, 글로벌 컨퍼런스가 어우러진 경기도 최대의 게임 행사인 ‘경기 게임 글로벌 위크’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성남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 게임 글로벌 위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한 행사를 통해 ‘경기 게임’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함으로써 도내 게임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글로벌 위크 1일 차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결선에 오른 10개 게임이 우승을 놓고 자웅을 겨루는 ‘제11회 새로운 경기 게임 오디션 최종결선’으로 꾸며진다.
이날 최종결선에서는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태국 익스트림(Electronics Extreme), 중국 치타모바일(cheetah mobile), 대만 화이(Wayi International Inc.), 영국 스틸 미디어(Steel sm Media Ltd.), 요르단 플레이 스리아라비(Play 3arabi) 등 해외 각국 게임 시장을 대표하는 기업의 관계자들이 초청돼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은 5개 팀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이날 최종결선에서 선발된 5개 팀(TOP5)에게는 최대 5,000만 원의 개발지원금(1등 1팀 5천만 원, 2등 2팀 3천만 원, 3등 2팀 2천만 원), 경기 글로벌게임센터 입주신청 시 가점, QA(게임테스트), 사운드, 번역, 마케팅 등 후속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어 글로벌 위크 2일 차에는 미국, 중국, 대만, 홍콩,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해외 20여 개국 게임관계자들과 도내 게임사들이 만나는 ‘제6회 게임 비즈니스 데이’ 행사가 마련된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30여개 게임사가 참가해 해외 바이어들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해외수출 가능성을 타진할 예정이다.
끝으로 글로벌 위크 3일 차에는 ‘글로벌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글로벌 컨퍼런스’에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미국), 삼성(한국), 아포타(Appota, 베트남), 스틸 미디어(Steel sm Media, 영국) 등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기업이 참여해 글로벌 게임산업 트렌드(스트리밍게임)와 해외 마켓별 진출 전략, 국내 게임 기업의 글로벌 진출 성공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공정식 경기도 미래산업과장은 “경기 게임 글로벌 위크는 도내 게임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최적의 연계 지원 프로그램”이라며 “해외 퍼블리셔와 투자자 등에게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도내 게임을 선보이고, 게임 기업들에게 해외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글로벌 위크 홈페이지(www.gggw.or.kr)나 경기콘텐츠진흥원(031-776-478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