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대야동 원 도심지역의 주민과 상인이 마음을 나누는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은 ‘댓골 골목 축제’가 오는 9월 28일 오후 2시부터 대야동 상가 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4회째를 맞은 이번 골목 축제는 대야동 댓골상인회(회장 양성진)에서 주관하고 시흥시에서 후원한다.
체험 부스, 먹거리, 무대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캐리커처, 타로카드, 공방체험 등의 체험 활동이 아이들의 발걸음을 축제로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키다리 피에로가 돌아다니면서 풍선 아트를 선보이며 아이들에게 풍선을 재미있게 나눠줄 예정이다.
뿐 만 아니라 지역 일반인 및 학생들과 댄스 가스, 트로트 가수 등 인지도 있는 가수도 출연해 댄스, 음악 공연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대야동 주민자치회, 대야 문화 자치마을, 작은자리 지역자활센터 등 지역 내 기관단체가 협력해 다양한 먹거리(소떡소떡, 번데기, 떡볶이 등)도 준비했고,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선물도 제공할 예정이다.
댓골상인회 측은 “문화·예술·체험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골목 상권을 홍보하고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해규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장은 “상인,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이런 축제를 통해 지역이 자연스럽게 문화공동체를 형성해 골목 상권 활성화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