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신서면협의회, 취약가구 연탄보일러 교체 및 라면 기탁
새마을지도자 신서면협의회(회장 사재인)가 지난 27일 지역 내 취약가구 1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연탄보일러를 새 제품으로 교체하고, 추가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8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난방 여건이 열악한 가구의 동절기 안전을 돕고, 생활안정에 보탬이 되고자 협의회원들이 뜻을 모아 추진했다. 협의회는 직접 노후 ...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0일)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는 경제강국을 위한 국가전략 과제"라며 "한일관계 차원을 뛰어넘어 한국 경제 100년의 기틀을 세우는 일"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는 장기간 누적돼 온 구조적 문제를 해결해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만드는 일이다"라며 "소재, 부품, 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는 또한 세계 경제와 교역환경의 변화에 대한 능동적 대응 전략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불확실성 확대 나아가 국제분업구조의 변화까지도 대비하며 추진해야 한다"라며 " 지난 두 달여 동안 소재, 부품, 장비 산업의 경쟁력 강화는 명실상부한 국가전략과제로서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라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아세안 10개국 순방을 마치면서 한-아세안이 함께 잘사는 미래에 대한 희망이 더 커졌다. 아세안의 역동성과 성장 잠재력을 보았고, 우리의 신남방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확인했다"며 "사람 중심의 평화 번영 공동체로써 한-아세안의 미래도 함께 그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는 11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회 한-메콩 정상회의는 이 같은 협력 의지를 더욱 구체화하면서 공동번영의 미래를 함께 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민적 관심과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개최지인 부산시와 모든 부처가 함께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