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 성주고을 작은도서관보령시는 5일 오후 성주면 문화복지센터 내 성주고을 작은도서관에서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개관된 성주고을 작은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작은도서관 조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9800만 원 등 모두 2억 원을 들여 조성됐다.
시설은 성주종합문화복지센터 내 2층 185㎡에 유아 ․ 아동 ․ 일반 자료실을 갖추고 1139권의 장서를 비치했다.
또 이날 개관식 이후에는 박미숙 책놀이터 작은도서관 관장을 초청해 작은 도서관이 할 수 있는 일, 타 지역 작은도서관의 활동모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도서관 운영을 위해 지역사회의 동참을 권장했다.
김동일 시장은 “성주면 복지문화센터내 조성된 작은도서관을 통해 아이와 부모, 일반 시민들의 독서 및 문화여가활동의 기회가 마련됐다”며, “아이들에게는 교육과 놀이 공간으로, 성인들에게는 여가 선용 공간 및 문화적 감수성을 채우는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